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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인하로 고금리 대출자 103만명 혜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2 13:59 최종수정 : 2018-03-22 15:03

'갈아타기' 안전망 대출 지원 확대

24% 초과 신용대출 현황 / 자료= 금융위원회

24% 초과 신용대출 현황 / 자료=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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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되면서 103만명 가량이 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저축은행, 여전(카드), 대부업의 24% 초과 차주 중 103만4000명의 대출금리가 인하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따지면 1조7700억원이다. 금융권의 금리 자율인하 조치 결과다.

지난달 제2금융권과 대부업의 가계신용대출 공급액은 8조9000억원으로 설연휴 등을 감안하면 올해 1월 수준이다. 저신용자 비중도 24%대를 유지했다.

금융당국은 24% 초과 차주에 대해 상환능력에 따라 햇살론 대환, 바꿔드림론, 안전망 대출 등 적합한 대환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24%초과 차주 914명(130억원)이 정책금융 상품을 통해 중금리 대출로 대환했다.

금융위는 인하된 최고금리가 시장에서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24% 초과 대출자를 지원하는 '안전망 대출' 지원 대상과 금리 혜택 등을 오는 26일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만기 임박 기준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성실 상환자의 경우 6개월마다 최대 3%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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