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뱅크 실효성 지적에…이억원 금융위원장 "대부업체 상위 10개사 참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인 장기연체채권을 탕감해주는 베드뱅크(재도약기금)에 장기연체채권 대부분을 보유한 대부업체 참여가 미흡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상위 대부업체 10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일 국회...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유암코, 자산·부채 평균만기 관리에 역점 [NPL 자금조달 리포트]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 이상돈)가 향후 사업포트폴리오 특성에 맞는 자금조달 비중 구성과 자산 및 부채 듀레이션 관리에 집중한다. 유암코는 NPL투자사 중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CR사업...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장기 차입금 확대로 신용등급 상향 정조준 [NPL 자금조달 리포트]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자금 조달 측면에서 레버리지 비율 관리와 장기 차입금 확대 등을 추진해 신용등급 A+ 상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상반기 NPL 투자시장 점유율 22.8%를 기...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조달비용 감축 위해 신용등급 개선 박차 [NPL 자금조달 리포트]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타 전업사와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조달금리 확보를 위해 신용등급 개선에 나선다. 조달비용에 따라 입찰가율이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른 회사의 성장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판...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조달 비중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 [NPL 자금조달 리포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시장조달과 은행차입 비율을 적절히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에 집중한다. 올해 추가 발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금리가 유리한 시장조달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F&I, 유동성 리스크 관리해 조달 경쟁력 강화 [NPL 자금조달 리포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금리 인하기에 맞춰 조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조달 포트폴리오 마련과 동시에, 유동성 리스크, 투자와 회수 듀레이션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올...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3000억원 흥행...발행 규모 2배 증액 [NPL 조달 리포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했던 1500억 원의 두 배인 3000억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5-09-1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송호영 키움F&I 대표, 본업 NPL 매입 기반 실적 개선…향후 회수 집중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송호영 키움에프앤아이 대표가 2025년 상반기에도 NPL(부실채권) 포트폴리오 투자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투자 규모 확대와 자본 적정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며, 하반기에는...
2025-09-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주성균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NPL 회수이익 증가…부동산투자 부문도 호실적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주성균 대신에프앤아이 대표가 올 상반기 부실채권(NPL) 회수이익과 부동산투자 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돼 순익 증대를 이뤄냈다. 올 하반기에도 NPL 물량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돼 NPL 투자 및 회수력 강화...
2025-09-05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이상돈 연합자산관리 대표, NPL·CR 모두 주춤…하반기 리스크 관리 총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연합자산관리(대표이사 이상돈, 이하 유암코)가 올해 상반기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자산 성장을 이어갔지만, 기업구조조정(CR)부문 영업이익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지표가 크게 후퇴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2025-08-22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리드코프, 자체 모바일 앱 출시…모바일 전용 논스톱 대출 선봬 [대부업 지형도]
리드코프(대표이사 이재중)가 자체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 12일 리드코프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6일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완전 비대면으로 진...
2025-08-1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서상훈號 어니스트AI, AI 기반 챌린저뱅크 컨소시엄 참여 추진 [온투업 10주년 현주소 (4)]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국내에 개막한지 10년이 지났다. 10년 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온투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하는 모습이다. 이에 온투업체들이 10년 간 사업 구조, 조직, 목...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전지선號 모우다,의료인 특화 CSS(신용평가모형)로 ‘청년닥터' 대출 확대 [온투업 10주년 현주소 (3)]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국내에 개막한지 10년이 지났다. 10년 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온투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하는 모습이다. 이에 온투업체들이 10년 간 사업 구조, 조직, 목...
2025-07-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부금융업권, 과잉대출 유인 광고 자율정화 나서...가계부채 관리 강화 동참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정성웅)는 정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취지에 부응해 대부금융업권의 자율적인 광고 정화를 회원사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일부 대출 수요가 대부금융업권으...
2025-07-09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탈 지분 47.3% 인수...소소뱅크 대주주 참여 계획
리드코프(대표이사 이재중)는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향후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리드코프는 캑터스바이아...
2025-05-1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농협중앙회, 연체율 급등에 6700억원 규모 PF 매각 추진…입찰은 '난항' [농협 건전성 리스크]
강호동 회장이 이끄는 농협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해소를 위해 6700억원 규모의 사업장 매각에 나섰지만 사업장 입찰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초 홈페이...
2025-05-0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테크메이트코리아, 베트남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 40호점 개설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대표 심형석, 이하 테크메이트)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동나이성의 비엔호아(Bien Hoa, Dong Nai)에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HAPPY MONEY)’ 40호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테크메이트는...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신협중앙회, 올해 1조2000억 원 부실채권 감축 목표…전담부서·NPL대부 운영
신협중앙회가 올해 1조2000억 원 규모 부실채권(NPL)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의 매입 여력을 키우고, 부실채권 정리를 전담하는 내부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13일 신협...
2025-03-1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다사다난했던 온투업 ‘10년’ 기관투자 수혈로 빛볼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개막한 지 10년이 지났다. 10년 새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황이 어려워지며 일부 온투업체가 폐업하는 상황이다. 이에...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불법행위 단속...불법사금융 완전 근절 총력 [2025 금융위 업무계획]
금융위원회가 올해 불법사금융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예방, 단속, 피해구제 등의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관행 정착을 위해 현장 밀착형 금융소비자보호 체...
2025-01-09 목요일 | 김다민 기자
대부업 ‘생활 금융’ 상호 이용 법안 제출…"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시급"
우수 대부업체에 대해 '생활금융'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불법사금융업자와 합법 대부업자 명칭을 다르게 사용해 소비자들이 불법 사금융 피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부업자...
2024-12-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인터뷰]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확대 필요”
“포용금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한도, 즉 선을 넓히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대안신용평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기존의 금융회사에서 거절됐던 사람들을 포용하고, 금융권에 접근할 수...
2024-12-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부업권, 개인채무자보호법 안착에 ‘고군분투’…실적 저하 우려 [개인채무자보호법 (3) 대부업]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1-2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채무자 권익 보호 본격 시행…채무조정 요청권 신설 [개인채무자 보호법-프롤로그]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0-2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부금융사, 사고자·사망자 채무 유예 및 감면 지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024년 상반기 동안 52개 대부금융사와 협력해, 사고자와 사망자 등 연인원 9176명 대상으로 한 채무 감면 및 유예 제도를 통해 약 674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대부...
2024-09-19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노태성 NICE신용정보 신임 대표이사
노태성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 해운대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서어서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NICE신용평가 금융RM본부장, NICE디앤비 평가사업본부장, NICE디앤비 TCB사업본부장 등 N...
2024-04-0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