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
2026-09-11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2026-09-09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기관 '포스코인터내셔널'·외인 '우리금융지주'·개인 '현대차'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8월31일~9월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9-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2026-09-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주총·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역점…'신뢰 인프라' 굳건”
“앞으로 본격화될 전자주주총회와 토큰증권(STO)은 우리나라 투자문화 개선과 자본시장 혁신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건(event)으로 적극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나아가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자산 시장...
2026-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비자 맞손…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글로벌 송금 협력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와 맞손을 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AI(인공지능)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두나무는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및 AI 기반 차...
2026-08-28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디지털X 이어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가상자산 거래소 경쟁 치열
미래에셋이 인수한 디지털X(Digital X, 구 코빗)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3대주주인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를 내걸었다.수수료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직접적 수익원이지만, 점유율 지키고 뺏기가 심화되는 양...
2026-08-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짝’ 못 찾은 빗썸의 선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합종연횡이 빨라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확실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지 않은 빗썸으로 향한다.미래에셋그룹...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KB·하나·수협까지, K-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전 ‘길목’ 선점 경쟁 [디지털자산 新경쟁]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앞두고 은행권의 디지털자산 영토확장이 빨라지고 있다. 하나금융과 Sh수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수탁업체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고, KB금융과 케이뱅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
2026-08-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목…“토큰증권 생태계 마지막 빈칸 채울 것”
증권업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될 경우 토큰증권(STO)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내년부터 시행될 토큰증권의 대금 결제는 여전히 오프체인에 머물 가능성이 큰 만큼,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2026-08-21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코인원, 카카오뱅크와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 체결…1년 연장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카카오뱅크와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1년 간 연장이다. 지난 2022년 8월 최초 실명확인 계좌 제휴 이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차명훈 대표 "양사 ...
2026-08-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원,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박차…"내년 2월까지 3단계 완료"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신기술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장 참가자와 사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제3의 발행 형태'…예탁원, 발...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 지능 대폭발이 시작됐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18]
영화 '삼체'는 현 시점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부터, 양자(Quantum)를 자유롭게 다루는 기술과 성간 이동 기술을 갖춘 외계 문명 수준까지, 방대한 기술 발전의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삼는다. 인류는 이제 막 양자 컴퓨...
2026-08-17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비댁스·젝토·엘케이벤처스 ‘합종연횡’…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나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둘러싼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BDACS)와 블록체인 결제솔루션 기업 젝토(ZEKTO),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인생네컷’ 운영사 엘케이벤처스...
2026-08-10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토큰증권’과 ‘증권 토큰화’는 다르다…디지털 자본시장 다음 단계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시장이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 관련 용어가 혼용되고 있다. 특히 ‘토큰증권’과 ‘증권의 토큰화’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두 개념 모두 블록...
2026-08-07 금요일 | 김희일 기자
NHN KCP, 결제·정산·송금 아우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공개 [현장스케치]
NHN KCP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공개하고 결제부터 정산, 해외송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페이코(PAYCO) 디지털월렛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1초대 결제, 1시간...
2026-07-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주말 사이 극적인 대전환 : 미국 AI 산업이 오픈소스로 방향을 틀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17]
최상급 AI는 이미 위험할 정도로 충분히 똑똑한 단계에 들어섰다. 그런데 Kimi K3의 등장은, 오픈소스 모델 역시 동등한 수준으로 똑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미국은 일찍부터 AI에 안전장치...
2026-07-27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나무가 말하고, AI가 판단하고, 블록체인이 증명한다
스페인이 물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중해성 가뭄에 대수층까지 고갈되면서 구조적 문제로 번졌다. 이런 스페인에서 새로운 실증이 시작된다. 나무가 스스로 보내는 '생체신호'를 읽는 기술이다. 가뭄 스트레스...
2026-07-27 월요일 | 장종회 기자
"K-콘텐츠 성장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필요"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RWA(실물자산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여의도 FKI타워에서 ‘디지털...
2026-07-2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중국 환호, 미국 당황, 전세계 논란: AI 전장의 '뜨거운 감자’, 오픈소스 모델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16]
AI 전장으로 이어지는 소유권 기반 소스 vs 오픈소스AI 모델은 크게 폐쇄형과 오픈소스형으로 나뉜다. 앤스로픽·오픈AI·구글·xAI(Grok) 등 미국의 최선두 기업들은 모델 내부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는 폐쇄형 ...
2026-07-24 금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코인원, FIU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완료…한투·OKX 주주 합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를 마치면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새 주주로 합류했다.코인원은 지난 6월 26일 임원변경신고 수리에 이어, 전날...
2026-07-23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하나금융·두나무, 금융 경계 허문다…은행·증권·코인 ‘한 플랫폼’ 시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의 전략적 동맹이 국내 금융산업의 경계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순한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넘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 토큰화(RWA), 통합자산...
2026-07-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스테이블코인 활용 해외 송금 실증 완료…디지털 자산 사업 본격화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대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실증(PoC)을 완료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해외법인 간 실제 송금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
2026-07-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