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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상반기 영업이익 206억 원…전년 대비 46.7% 증가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30 14:58

콜마비앤에이치 CI. /사진=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CI. /사진=콜마비앤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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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6.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은 2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250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

회사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올리브영, 창고형 약국 등 신규 유통채널 진출 효과가 더해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세종3공장 등 기 증설된 생산설비의 공정 안정화와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제품 구성 변화와 판관비의 효율적 운영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원료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기 확보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생산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신규 거래선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콜마그룹이 보유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실적을 별도 기준으로 발표했다. 화장품 사업 이관과 비핵심·부진사업 정리 등 구조재편에 따른 연결 실적 변동 영향을 제외하고,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의 실질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끝)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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