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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I 접목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4 16:46

현대건설, ‘THE FIELD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THE FIELD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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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AI 디지털 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이 2026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THE FIELD :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집 과정은 총 9개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등 3개 과정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Smart City, Smart Plant, Smart 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 6개 과정은 8월과 10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과정별 약 5개월이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과 업무 자동화 등 실무형 AI 교육을 비롯해 BIM,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등 디지털 기술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생들이 현장 실무와 디지털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수료생에게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협력사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이전 과정 수료생들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현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이 공동 운영하는 국비지원 과정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훈련장려금과 함께 교육비, 실습재료비, 교재비 등을 지원받으며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은 기능 교육을 넘어 글로벌 건설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와 AI 디지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세대 건설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 이후 건설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과 함께 '힐스테이트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는 등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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