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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2 15:17

힐스테이트 브랜드리뉴얼 Key Visual.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리뉴얼 Key Visual.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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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2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주거 서비스 확대와 브랜드 콘텐츠 개편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9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슬로건으로 선보인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다. 이후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공급을 이어오며 현대건설의 주요 주거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규 BI.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규 BI.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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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BI는 기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로고의 곡선 요소를 계승하되 디지털 환경에서의 활용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그니처 색상인 버건디 컬러는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안정적인 이미지로 다듬었다.

최근 건설업계는 설계·시공 품질 경쟁을 넘어 스마트홈 기술,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 서비스 등으로 경쟁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주거 브랜드 역시 생활 편의와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 확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입주민 서비스도 확대한다.

힐스테이트는 △스타일리시 라이프(Stylish Life) △베리어스 라이프(Various Life) △컴포터블 라이프(Comfortable Life) 등 세 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적용해 온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건강·생활편의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입주민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별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일부 콘텐츠부터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 신규 BI 순차 적용

새 BI는 브랜드 콘텐츠와 옥외 광고, 향후 준공 예정인 일부 힐스테이트 단지 등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영상과 브랜드북 등 관련 콘텐츠를 통해 새 브랜드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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