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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한국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기자실 설치·운영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6 15:55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과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왼쪽)과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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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기자실 신설을 앞두고 기자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프레스센터 18층에 기자실을 설치하고 기자실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실의 운영과 관리 및 인력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기자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되며 한국기자협회 소속사를 비롯한 주요 언론단체 회원사 소속 기자들에게 개방된다.

김효재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프레스센터는 대한민국 언론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기자들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심 거점이어야 한다”며 “이번 기자실 신설을 통해 프레스센터가 명실상부하게 기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언론의 공적 역할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언론의 상징적 장소인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들어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회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에 도움이 돼, 미디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가 지난해 9월 서울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자실 사용 수요 설문조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회원의 97%가 “취재 혹은 기사 작성에 필요한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설치되면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회원들은 전체 응답자의 99%였다.

프레스센터 기자실은 이달 본격 시공에 들어가 준공 예상 시점인 5월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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