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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농협, 해남마늘 소비촉진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09 21:25

▲ 사진은 왼쪽에서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아홉번째), 농협중앙회 한상구인천총괄본부장(여덟번째), 정말순 주부대학총동창회장(열번째)

▲ 사진은 왼쪽에서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아홉번째), 농협중앙회 한상구인천총괄본부장(여덟번째), 정말순 주부대학총동창회장(열번째)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8일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해남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농협 융복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윤우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한상구 인천총괄본부장,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정말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700망 규모의 해남마늘이 판매됐으며, 지원 규모는 약 7,030만 원(3,700망×19,000원)에 달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형 농협의 장점을 살려 산지 농협과 긴밀히 협력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상구 본부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말순 회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것이 농촌을 살리는 길인 만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시 소비자와 산지 농가를 직접 연결해 유통 부담을 줄이고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농협과 소비자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남동농협은 계절별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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