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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산성’ 28평, 9년만에 8.3억 상승한 13.9억원에 거래[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3 10:09

송파구 ‘산성’ 28평, 9년만에 8.3억 상승한 13.9억원에 거래[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이재명 정부가 양도세와 관련해 시장에 경고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국 곳곳에서는 최고가 경신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르게 신고가가 등장했고, 경기·지방 역시 신축과 역세권·학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단을 높이는 모습이다.

◇ 서울, 중대형·역세권 중심 강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2월28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마천동 ‘산성’(2003년 준공) 전용 84.56㎡ 5층은 2월 12일 1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5억6000만원 대비 8억3000만원 올랐다. 평당가는 5430만원이다.

은평구 증산동 ‘네르비’(2003년 준공) 전용 55.95㎡ 6층은 8억28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2억4800만원보다 5억8000만원 상승했다. 평당시세는 6870만원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자양동 ‘광진트라팰리스’(2006년 준공) 전용 153.79㎡ 22층은 32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27억원 대비 5억원 올랐다. 이에 평당시세 또한 6870만원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 문래동6가 ‘현대6차’(1997년 준공) 전용 113.97㎡ 1층은 10억68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5억7000만원보다 4억98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장지동 ‘송파와이즈더샵’(2016년 준공) 전용 96.94㎡ 17층은 20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16억8000만원 대비 3억8000만원 올랐다. 평당값은 7010만원이다.

◇ 경기도, 성남·안양·분당 신고가 행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1단지’(2023년 준공) 전용 74.95㎡ 28층은 13억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1억2250만원 대비 1억8250만원 상승했다.

같은 단지 전용 74.88㎡ 14층은 13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11억7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올랐다.

전용 84.56㎡ 6층은 1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2억원 대비 8000만원 상승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2002년 준공) 전용 56.07㎡ 16층은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9억9000만원보다 1억6000만원 올랐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이매촌(청구)’(1992년 준공) 전용 84.99㎡ 9층은 2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8억7650만원 대비 1억2350만원 상승했다.

◇ 부산, 해운대·영도·수영·강서 확산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I PARK’(2011년 준공) 전용 139.32㎡ 44층은 2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17억3000만원 대비 4억2000만원 올랐다.

영도구 동삼동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2단지’(2024년 준공) 전용 74.97㎡ 31층은 4억74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4억1700만원보다 5700만원 상승했다.

수영구 광안동 ‘이린타워빌8’(2017년 준공) 전용 60.83㎡ 2층은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3억2000만원 대비 4000만원 올랐다.

강서구 신호동 ‘부산신호사랑으로부영2차’(2014년 준공) 전용 147.10㎡ 14층은 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4억500만원보다 3500만원 상승했다.

◇ 인천, 청라·루원·부평 상단 재확인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한화꿈에그린’(2012년 준공) 전용 136.35㎡ 25층은 1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11억7000만원 대비 2000만원 올랐다.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LeadersVIEW’(2022년 준공) 전용 84.83㎡ 28층은 7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7억6000만원보다 1500만원 상승했다.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2023년 준공) 전용 59.98㎡ 25층은 5억94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5억9000만원 대비 400만원 올랐다.

◇ 대전, 신축·구축 동반 상승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2024년 준공) 전용 84.95㎡ 10층은 5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4억2600만원 대비 7400만원 상승했다.

유성구 전민동 ‘삼성푸른아파트’(1993년 준공) 전용 75.11㎡ 9층은 3억89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3억3000만원보다 5900만원 올랐다.

대덕구 상서동 ‘반석’(1998년 준공) 전용 39.93㎡ 7층은 71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4950만원 대비 2150만원 상승했다.

◇ 경북 등 기타 지역도 확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대방엘리움퍼스티지Ⅱ’(2024년 준공) 전용 117.45㎡ 24층은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경주시 용강동 ‘경주뉴센트로에일린의뜰’(2023년 준공) 전용 101.83㎡ 21층은 6억3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5억6000만원 대비 4300만원 상승했다.

안동시 용상동 ‘안동신원아침도시’(2019년 준공) 전용 84.92㎡ 9층은 4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3억9900만원보다 1600만원 올랐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센텀파크뷰서희’(2021년 준공) 전용 80.13㎡ 21층은 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원 춘천시 칠전동 ‘칠전2차대우’(2002년 준공) 전용 71.78㎡ 12층은 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2억원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온도차는 있으나, 상단을 다시 확인하는 흐름은 공통적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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