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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 조성…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6 16:20

삼표산업과 서울시가 6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은 유용재 삼표그룹 기업홍보실장(사진 왼쪽)과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산업과 서울시가 6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은 유용재 삼표그룹 기업홍보실장(사진 왼쪽)과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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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 삼표산업은 6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숲 호수변에 시민 위한 도심 속 정원 조성

삼표그룹에 따르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숲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정원은 삼표그룹이 추진 중인 성수 프로젝트의 조경 철학과 공간 비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용재 삼표그룹 기업홍보실장과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온수진 조경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표산업은 오는 5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서울숲 호수변에 기업 철학을 반영한 테마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삼표산업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원은 도시화 과정에서 성수동이 잃어버렸던 자연의 기억을 되살리고, 땅이 지닌 본래의 성격과 서울숲 전체의 흐름을 존중하는 자연주의 콘셉트로 조성된다. 나아가 삼표그룹이 추진 중인 성수 프로젝트의 조경 방향과 공간 철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그룹은 이번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사회 환원 및 ESG 경영 실천…'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

유용재 삼표그룹 기업홍보실장은 “성수동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삼표산업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시민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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