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레일 ‘미래철도 자문위원회’ 출범…차세대 고속열차·탄소중립 논의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30 15:57

코레일이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철도 산업의 주요 현안과 중장기 미래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이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철도 산업의 주요 현안과 중장기 미래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철도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외부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

코레일은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는 철도산업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9명과 김태승 코레일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탄소중립(K-RE100) 이행 △수익 증대 등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을 다뤘다.

자문위원들은 철도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현안 해결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과제를 선정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차세대 고속열차의 안전·서비스 관련 사양을 마련할 때 해외 철도 사례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직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완철 KAIST 명예교수 초대 위원장 선출

초대 미래철도 자문위원장에는 윤완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철도산업은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가치를 지키면서 AI, 친환경 기술, 새로운 교통수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코레일이 보유한 철도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체감형 혁신과 미래 성장사업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분기마다 정례 자문회의를 열고 지역균형발전과 모달시프트, 탄소중립 등 주요 경영 정책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둘러싼 기술과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먼저 준비하고 먼저 실행하는 조직으로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며 "전문가의 제언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지속가능한 철도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2 코레일 ‘미래철도 자문위원회’ 출범…차세대 고속열차·탄소중립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철도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외부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코레일은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미래철도 자문위원회는 철도산업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9명과 김태승 코레일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첫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탄소중립(K-RE100) 이행 3 서울 인구 빠지고 경기는 순유입…달라지는 양주 옥정 서울의 인구 순유출이 이어지는 반면 경기지역은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내 인구 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 중인 양주 옥정신도시의 주거 여건에도 관심이 쏠린다.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6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은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5697명 많았다. 반면 경기는 5161명이 순유입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인천도 2229명이 순유입됐다.서울은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다만 지역 간 이동에는 주거비와 직장, 교육, 가족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인구 이동 통계만으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5만9000명 생활권 형성…7호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