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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GA 판매수수료 구체적 개편안 착수…GA업계 "올해부터 사실상 총량제 시행, 실적 하락"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8 15:10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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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GA업계와 금융당국이 첨예하게 갈등했던 판매 수수료 개편안이 본격적인 제도 시행을 위한 회의를 개시한다. GA업계에서는 사실상 수수료 총량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올해부터 매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보험GA협회 등은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GA업계 관계자는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 안착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TF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해당 제도를 어겼을 경우 제재 수위 등 구체적인 제도안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매 수수료 개편안은 시행이 되기까지 1년이 걸렸다.

금융당국이 2024년 12월 진행한 5차 개혁회의에서 판매 수수료 개편안 계획을 발표한 후, GA업계에서 제도에 대해 반발하며 논의가 이어졌다.

작년 5월 판매 수수료 개편안 설명회로 마무리가 지어지는 듯 했으나, GA업계가 규제개혁위원회에 제고안, 설계사 성명서 제출로 잠정 중단됐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올해 초 결론을 내면서 본격적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이 착수됐다.

판매 수수료 개편안에서는 업계에서 요구한 유지수수료율이 1.5%로 상향됐지만, 제고를 요청한 신인설계사 1200%룰 제외, 1200%룰 적용 유예는 원안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현실과 괴리된 제도라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일부 GA에서는 잘 알지 못했던 지점장, 본부장들이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GA업계 관계자는 "지점장들이나 사업단장들이 금융당국에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제도를 시행한거 아니냐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라며 "제도 시행 후 운영 자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있다.

수수료 공개의 경우에도 소비자들에게 '매우 높음', '높음' 등 5단계로 직접 공개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GA업계 관계자는 "5단계로 높고 낮음을 어느 기준으로 할지에 대해서 논의가 필요해보인다"라며 "상품 별로 수수료 체계가 다른데 통일된 기준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판매 수수료 개편안 이후로 업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A업계 관계자는 "판매 수수료 개편안으로 중소형사들은 사실상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미 대형사에 편입을 고려하고 역으로 제안하는 경우도 많아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신시장 개척, AI 기반 일하는 문화 전환"

KB라이프는 지난 15일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KB라이프,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원 및 부서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01.15)./사진제공=KB라이프

KB라이프는 지난 15일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KB라이프,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원 및 부서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01.15)./사진제공=KB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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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2026년 신시장 개척과 AI 기반 일하는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지난 15일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KB라이프,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등 3사 소속 임원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문철 사장은 CEO 특강에서 “올해 그룹 전략 방향인 전환은 익숙함과의 이별이고, 확장은 익숙하지 않은 것과의 만남”이라며 “2026년에는 말이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 전환과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생 행복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라이프는 2026년 전략 슬로건 ‘Next is Now’를 공식 선포했다. 이는 그룹의 전략 방향인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실행의 관점에서 구체화한 슬로건으로,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금 이 순간부터 담대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고 있다.

KB라이프 임직원은 고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 전환과 내실있는 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전략 슬로건 선포와 함께 KB라이프는 16개 본부와 2개 자회사의 비전과 Top3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 주도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전환 세션(Transition Session)’에서는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을 초청해 ‘보험업계 리더를 위한 AI 활용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확장 세션(Expansion Session)’에서는 황성찬 KB라이프파트너스 LP(Life Partner)가 고객 현장 중심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KB라이프는 AX(AI Transformation) 기반 디지털 역량과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라이프, 첫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

지난 15일 열린 신한라이프케어의 쏠라체 홈 미사 오픈 기념식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과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6.01.15.)./사진제공=신한라이프

지난 15일 열린 신한라이프케어의 쏠라체 홈 미사 오픈 기념식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과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6.01.15.)./사진제공=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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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첫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특히 그룹의 시니어사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설로서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한층 더 품격 있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감(五感) 만족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과 신체 편의, 스마트 돌봄을 아우르는 환경 요소들을 시설 전반에 반영했다. 1인 1실 중심의 구조를 통해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한편, 시력 약자를 고려해 판독성이 높은 전용 글꼴을 개발∙적용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세심하게 담아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의료적 안심이 확보되는 케어 시스템과 전문 돌봄 인력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운영 목표다”며, “쏠라체 홈 미사에서 확립하는 기준과 역량으로 우아한 삶이 어우러지는 라이프 커뮤니티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SOL’과 이탈리아어 ‘VERACE(진정한, 진실된, 참된)’를 결합하여 개발된 ‘쏠라체(SOLÀCE)’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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