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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 지키는 4028개의 눈…"CCTV로 복지사각지대도 꼼꼼하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9 11:33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노후 CCTV를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노후 CCTV를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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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과 관광객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지역 내 33곳에 137대의 CCTV를 새롭게 설치하고,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CTV 영상은 강력범죄, 교통사고, 도난사건은 물론 쓰레기 무단 투기, 어린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일상적 위험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범죄 발생 시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신규 추가된 137대를 포함해 총 4028대의 CCTV를 적극 활용하고,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비상 상황 시 즉각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하루 평균 22건의 영상 정보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안전사고와 절도, 재물손괴 등 각종 사건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CCTV가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CCTV에 AI 기능을 갖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배회, 쓰러짐, 폭력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모니터링 화면에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정교한 관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연계해 재난 안전 긴급 대응, 인구 밀집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설치한 ‘AI 인파 밀집 분석 시스템’ 9개소에 CCTV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분석하고, 위험 단계에 따라 경고 문구와 음성을 표출함으로써 보행자들이 밀집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기간에 효과적으로 작동해 보행자 안전을 높이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CCTV를 통해 쉽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마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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