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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역대 최대 '4598억' 규모 초고압 변압기 사업 수주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6 15:09

美 초대형 민간 전력 유틸리티사에
데이터센터용 신재생발전소 공급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권선 작업 현장.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권선 작업 현장. /사진제공=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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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북미에서 역대 최대 규모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초대형 민간 전력 유틸리티 회사(Investor-Owned Utility, IOU)와 1204만 달러(약 4598억 원)에 달하는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미 동남부 지역에 조성되는 대형 데이터센터 주요 전력 공급원이 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525킬로볼트(kV)까지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 기간은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다.

이번 수주는 LS일렉트릭이 체결한 단일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주력 공급 라인이었던 115kV·354kV급에서 525kV급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는 2조 원을 넘어섰다. 3분기 기준 전체 수주잔고는 4조 1000억 원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이 LS일렉트릭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 회사로 인정한 방증"이라며 "북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유틸리티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북미 초고압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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