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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순자산 1조 달성' 삼성액티브운용, K-컬처 ETF 상장…글로벌 테마 확장 [ETF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5 11:59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 상장
K컬처 핵심·글로벌 플랫폼 상위 기업 투자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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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1조원을 달성하고, 다음 단계로 '글로벌 K-컬처' ETF를 상장해 테마 확장을 본격화했다.

'옥석 가리기' 액티브 운용 의지를 강조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대표 하지원닫기하지원기사 모아보기)은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 ETF 상장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oAct’를 출시한 지 약 2년 3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 규모로 성장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상품을 소개했다.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는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K컬처 전반에 걸친 핵심 기업들과 K컬처로 인한 글로벌 플랫폼 수혜 기업들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통합해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500%다.

그동안 K콘텐츠, K푸드 등 단편적인 산업군에 투자하는 상품은 존재했지만, K컬처 열풍으로 수혜를 보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K컬처가 글로벌 소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만큼 이를 전 세계로 전파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성장까지 함께 담아내는 새로운 밸류체인 ETF가 필요하는 판단이라고 삼성액티브운용 측은 설명했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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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TF는 전반적인 K컬처 산업군에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두 개의 성장 축을 함께 담아 변동성을 완화하면서도 성장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설계됐다.
상장일 기준 편입 종목은 넷플릭스,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에이피알, 스포티파이, 농심, 삼양식품, 에스엠 등이다.

이날 발표에서 김지운 삼성액티브운용 운용2본부장은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는 K컬처 기업 중에서도 핵심기업을 선별해서 투자하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들 위주로 투자한다”며 “트렌드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발휘해 삼성액티브운용만의 옥석가리기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인구 변화(Aging), 기후 변화(Climate), 기술 변화(Tech) 등 'A.C.T' 철학을 기본축으로 세상의 변화에 투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트릭스 내 빠진 부분을 채우고,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도 더해 나갈 예정이다. 또, ETF 업계 시장 점유율(M/S)도 내년에 한 자릿수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미국 액티브 ETF 숫자가 패시브 ETF 숫자를 초월하는 등 한국의 액티브 운용에 투자자 수요도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원 삼성액티브운용 대표는 “KoAct ETF의 순자산 1조원을 돌파는 액티브 ETF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도를 검증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액티브 ETF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 혁신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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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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