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부는 ‘시간 효율형 입지’ 바람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8 10:01

경기·인천 통근자 10명 중 7명 ‘승용차 출퇴근’
탈(脫)서울 속 서울 접근성, ‘거리’ 보다 ‘시간’ 중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자료제공=라인그룹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자료제공=라인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시간 효율형 입지’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시간 효율형 입지’란 지도상의 거리보다 실질적인 이동 시간이 짧은 지역을 의미한다.

최근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로 승용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면서,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체감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주거 가치를 바라보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서울과 가깝더라도 정체가 심하면 체감 이동시간은 길어지고, 반대로 외곽이라도 교통 흐름이 원활하면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경기도 대도시권 출퇴근 광역통행 1시간 실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 인천 거주자의 서울 통근 시 승용차 이용 비중은 각각 66.9%, 68.3%로, 10명 중 약 7명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철역 인접 여부뿐 아니라, 고속도로 진입 접근성 ∙ 주요 간선도로 여건 등도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탈(脫)서울’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인구는 지난 2016년 5월 999만5784명을 기록하며 1000만명 선이 무너진 뒤, 올 10월에는 931만3532명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인구는 1259만4829명에서 1372만4652명으로 증가하며, ‘탈(脫)서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수도권 지역이 ‘시간 효율형 입지’ 로 평가받고 있다”며 “탈(脫)서울 속, 전철 접근성뿐 아니라 승용차 출퇴근 여건과 도로 이용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라인그룹은, 대표적인 ‘시간 효율형 지역’으로는 꼽히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였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가깝고,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GTX-C 노선이 인근 덕정역을 기점으로 추진되고 있어,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GTX-C 노선이 인근 덕정역을 기점으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 ~ 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청약 대박이 끝 아니다…공사비 뇌관에 시공사·조합 '가시밭길' 서울 신규 분양 단지에 수천 개의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지만 분양 흥행이 정비사업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정비사업은 분양 이후에도 공사비 상승과 사업비 조달 등 변수가 남아 있다. 갈등이 장기화하면 시공사는 원가 부담과 공사대금 회수 지연을, 조합은 금융비용과 추가 분담금 증가를 떠안을 수 있다.◇ 수십대 1 청약에도…건설공사비 1년 새 5.5% 상승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주요 단지는 두 자릿수 이상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지난 2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8가구 모집에 1112명이 신청해 평균 39.7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는 2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기업인 넘어 사회문제 해결자로…‘나눔 경영’ 행보 부영그룹이 장학사업과 교육기부를 넘어 저출생·고령화, 국제교류 등 사회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나눔 경영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직접 기부에 나서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부영그룹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공헌 및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 회장이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장학사업과 국내외 기부 활동도 주목받고 있 3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1.1조 베팅…“글로벌 빅파마와 경쟁” “이제 SK바이오팜은 한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직접 경쟁하는 ‘다른 리그’에 진입했습니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일랜드 바이오헤이븐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을 도입하는 ‘라이선스 인(LI)’ 계약 체결을 전격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일 제품(세노바메이트) 의존도를 낮추고, 다수의 혁신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판매하는 ‘멀티 프로덕트’ 기업으로 체질을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라이선스 인 계약 규모는 총 7억9500만 달러(약 1조995억 원)에 달한다. 이는 SK바이오팜의 2025년 연결 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