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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수입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협력사업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이동규 기자

dkleej@

기사입력 : 2025-10-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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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 다섯 번째부터 농협사료 전세우 전무이사,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 임재성 소재바이오 본부장, 홍승표 식량사업실장

▲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 다섯 번째부터 농협사료 전세우 전무이사,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 임재성 소재바이오 본부장, 홍승표 식량사업실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국내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입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협력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간 협력으로 안정적인 원료확보와 더불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

지난 ’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 우선구매협상권 부여 ▲수입 사료원료 공급계약 체결 해외 곡물 유통시설 공동개발·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정보공유 등으로 사료원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급기반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23년 이후 다섯 번의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료공급 안정망 확립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4년간 국내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총 280만톤의 사료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정부의 ‘식량안보 체계 확립’이라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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