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선 의원은 “의회는 구민의 대표로서, 예산심의를 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게 책무” 라고 하면서 “집행부의 반복되는 자료 작성 부실과 불성실 제출은 의회의 심의권을 약화시키는 행위 ”라고 했다.
황금선 의원은 “용산비전기획 연구단체에서 ‘용산구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를 주제로 연구하면서, 집행부의 자료제출 개선방안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산구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용산구의 효율적인 감사와 심사를 위해 집행부의 각성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