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M그룹 “부도회사에 1.5조원 투자 강행한 회사…허위 주장으로 명예훼손 말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02 18:00

SM그룹 측에 따르면, 울산방송 2명 직원과 그룹과 전혀 무관한 30여명이 인원이 SM그룹 신촌사옥 앞에서 시위를 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사진제공=SM그룹

SM그룹 측에 따르면, 울산방송 2명 직원과 그룹과 전혀 무관한 30여명이 인원이 SM그룹 신촌사옥 앞에서 시위를 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사진제공=SM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삼라가 울산방송 사태와 관련해 공식 호소문을 발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삼라는 지난 1일 발표한 호소문 통해 “그룹은 지금까지 50여개 부도 위기 기업을 회생시키며 1조5000억원을 투입했고, 이를 통해 6000여명 고용과 약 3만명 가족의 생계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운·조선업 위기 당시에도 1조3000억원을 국내 해운산업 방어에 투입하고, 약 1조원 규모의 신규 선박 발주를 국내 조선사와 진행해 울산 지역경제 및 조선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라는 울산방송 인수 후 5년간 고용보장을 이행해 왔음에도 일부 직원과 외부 인사가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집회를 이어가는 데 강하게 반발했다.

회사 측은 “현재 88명 직원 중 차장급 이상이 70%에 달할 정도로 인력을 보장하고 있다”며 “일부 인원이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가며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방송사 지분 보유 제한 논란과 관련해서는 “방통위 지침을 준수하며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경영 혁신을 위해 신사옥 복합개발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등기이사 10명 가운데 대주주 소속은 3명에 불과해 방송의 독립성도 존중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회사 유비씨플러스 자금 대여, 신사옥 건립, 대주주 보수 지급 등 논란에 대해서는 “모두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으로 이미 개선을 완료했다”고 반박했다.

삼라는 사회공헌 활동도 강조했다. 울산 장학재단 설립과 저소득층 학생 기숙사 건립 추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저출산 극복 사업 등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실천해 왔다는 설명이다.

삼라 측은 “우리는 국가산업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기업으로 허위 주장과 음해가 아닌 정직한 평가와 응원을 보내 달라”며 “앞으로도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마지막으로 호소문을 마무리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8곳서 5555가구 청약…경기·부산 대단지 공급 집중 10월 마지막 주 전국 8곳에서 총 55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과 부산 해운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과 충북 청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8곳, 5555가구로 집계됐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주요 단지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95·99' 1808가구, 부산 해운대구 '트리븐센텀 1·2단지' 1644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 화성·부산 해 2 미리 본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 강서구와 인접한 입지에 중대형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를 내세웠다.23일 방문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일원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84㎡D·93㎡B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됐다. 내부에서는 주방과 수납공간을 강조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특히 알파룸을 활용해 공간 구성을 달 3 국토위 종합감사, 주택공급 차질·전월세난 질타…홍지선 “내년 만회” [2026년 국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 달성 차질과 전월세시장 불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공급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부동산 규제의 부작용을 지적했고, 정부 관계자들의 집값 급락 관련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종합감사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달성률이 81~8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지적하며 공급 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 26만8000가구 가운데 연말까지 21만8000~23만5000가구 수준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목표보다 3만3000~5만가구 부족한 규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