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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초격차' 한국투자금융그룹 정기 임원인사·조직개편…IMA·퇴직연금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31 17:37

증권 'PortfolioManagement그룹' 배치
증권 신규 IB그룹장에 김광옥 부사장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금융그룹이 부문별 초격차 실현, 조직 전문성 강화 및 효율화에 방점을 두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IMA(종합투자계좌) 출시에 발 맞춰 ‘PortfolioManagement그룹’을 신설하고 운용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

한국투자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는 2026년 1월 1일 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투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맡는다. 양해만 전무는 신임 투자관리실장으로 선임됐다. 김영우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에, 손해원 상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양태원 부사장은 신설 조직인 신사업추진실을 이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과 김동은 홀세일본부장, 이노정 PB1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문춘근 Communication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 전응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 PB전략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IB그룹장 김광옥 부사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강창주 전무 등 10명이 배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략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인고객그룹은 퇴직연금 사업혁신과 법인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리빌딩한다.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연금혁신본부'로 명칭 변경하며 업계 1위 도약에 나선다. 금융센터본부를 ‘법인WM본부’로 변경해서 개인자산에서 이룬 성공을 토대로 법인자산 증대 전략을 강화한다.

IB그룹은 IB4본부 산하에 국내외 인수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글로벌인수금융부’ 를 신설한다. PF그룹은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에 발맞춰 '부동산금융담당'을 새로 만들어 조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설 조직인 'PortfolioManagement그룹'에는 종합금융본부와 IMA담당을 두고 통합 운영하며 중장기 포트폴리오 투자 기능 집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 투자금융본부와 FICC본부, Macro Trading본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기며 조직 구성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투금융지주 측은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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