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
정영세 조합장은 “기준금리 인하로 물가 안정세가 뚜렷해졌으나, 경기 하방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 확대라는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부천축협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공동사업장 배분수익은 전년 대비 2억500만원 증가한 6억8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양축농가가 계속하여 감소하고 사료업체 간 과다경쟁 속에서도 29만2000톤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전년도보다 3억3100만원이 증가한 26억2700만원을 집행했다. 정 조합장은 “영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향후 다가올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