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다. 특히 전용면적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조망과 사상공원의 자연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약 18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90개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자연과 교감하는 ‘풍경누리’, 자연재생공간 ‘활력누리’, 자연문화공간 ‘무지개누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숲체험교육관과, 반려동물 놀이터및 산책로 등이 확정돼 조성되고 있으며, 부산시와 민간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조성 계획이 본격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사상공원은 단순 녹지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1위를 자랑하는 동원개발이 시공을 맡아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 이래 50년간 전국에 8만6000여가구를 공급해온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우수한 경영실적과낮은 부채비율로 각종 신용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AAA이상 우수한 등급의 신용평가를 받고 있어 사업안정성도 갖췄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일반 공세권 단지들과는 달리,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공원과 직접 연결돼 남다른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며 “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오픈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하며, 9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