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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동작형 ESG 활성화’ 주제 대토론회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8-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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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천 동작구의장과 김영림 實里會 대표의원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정재천 동작구의장과 김영림 實里會 대표의원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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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대표의원 김영림)’는 5일 동작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는 왜 지금 ESG인가’를 주제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ESG 전반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해 동작구의 지역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열어, 연구단체의 활동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고 동작형 ESG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의회는 그동안 ▲1차 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제도로서 주민자치와 주민투표의 관계 및 역할을 주제로, ▲2차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투표제도와 주민 참여를 위한 공동체 생활 교육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3차 간담회에서는 일상에서의 ESG 실천 활동과 동작형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 차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림 대표의원과 정재천 의장,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는 강내영 경희대학교 겸임교수가 맡고, 토론자로 ‘너는 나의 에너지 ESG네트워크’ 소속 권금송 강사를 비롯해 한일규, 백종영, 박명희, 차윤숙, 신현순, 조옥희 등 7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서 ESG 전반에 대한 이해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주민과 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로서의 ESG ▲지역사회의 ESG 경영 도입 및 실천 사례 공유 ▲동작구 특성에 맞는 ESG 정책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입법 및 정책 제안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동작형 ESG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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