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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국 대리점과 고객 신뢰 강화 결의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30 10:09

대리점 컨퍼런스 개최, 미래 비전 공유 도약 준비
국내 1200여개, 해외 1만1000여 대리점·딜러 운용
“고객이 우리를 선택하는 차별점은 서비스 경쟁력”

현대모비스 대리점 컨퍼런스 현장. /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대리점 컨퍼런스 현장. / 사진=현대모비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우수 대리점과 함께하는 ‘2025년 현대모비스 대리점 컨퍼런스’를 개최해 고객가치 향상과 브랜드 신뢰도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리점 대표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 주요 동향 및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설명회, 비전 및 성장가치 워크샵, 우수 대리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현대차/기아 A/S 부품 공급망 최전선이자 고객과의 대면 접점인 각 대리점 대표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관계를 굳건히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규석 사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누구보다 빠르게, 전국 어디든 A/S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모비스와 대리점의 협력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A/S 부품은 자동차 수리를 위한 필수 요소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로부터 A/S용 순정부품 공급 책임을 위임받아 국내 1200여개 대리점과 해외 157개 국가에 1만1000여 딜러를 운용하고 있다.

글로벌 현대차/기아 고객들의 차량 사후관리의 최접점으로서 안정적 재고 보유 및 체계적 물류, 유통, 시스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업계 최고의 유통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처럼 부품 공급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대리점을 중요한 고객이자, 소비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 및 지원부터 대리점 경영 컨설팅, 비품 및 무상 안전진단, 재고 건전화까지 다양한 운영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또한 공급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상권 관리 정책을 함께 고민하면서 고객 응대 서비스 강화 교육, 마음 면역력 강화 힐링 교육 등 다양한 대리점 역량 강화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취한 시장 동향과 애로사항 등 대리점 현장의 피드백 역시 적극 반영해 AI를 활용한 오더 시스템, 정책 개선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협력사부터 대리점까지 전 프로세스에 고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히 보수용 부품을 잘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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