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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SUV 없습니다"…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9 10:22

안전∙편의사양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3650~3750만원
전기차급 HEV 기술, 도심 주행 시 최대 94% EV 주행
도심 연비 15.8km/ℓ, 동급 경쟁 모델 중 최고 수준

KGM 액티언 HEV 외관. / 사진=KGM

KGM 액티언 HEV 외관. / 사진=KGM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주요 사양과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오는 7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경쟁 모델의 최대 400여만원 인상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기에 딥 컨트롤 패키지Ⅱ(65만원) 및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10만원)을 추가하면 3800만원대의 중형급 하이브리드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액티언 HEV 내부 이미지. / 사진=KGM

액티언 HEV 내부 이미지. / 사진=KGM



또한, 도로 여건 및 차량 상태에 따라 EV 모드, 시리얼 모드, HEV(직병렬)모드 등 9가지 주행 모드로 변환해 주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적용됐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로 94%(CVS-75 시험)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의 효율성과 정숙성을 경험할 수 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다.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58% 향상됐다. 이는 20인치휠을 장착한 동급 경쟁 모델의 30% 수준보다 월등히 높아 도심형 SUV로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실내 공간과 652ℓ의 넉넉한 러기지(트렁크) 공간을 갖춰 일상에서 부족함이 없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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