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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유엔사 자리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05 17:52

더파크사이드 서울 오피스텔 투시도./사진제공=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서울 오피스텔 투시도./사진제공=일레븐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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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의 노른자 입지로 평가받는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 개발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 내 주거시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이달 분양한다.

일레븐건설은 이태원동 일대 총 4만4935㎡에 조성하는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의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를 개발하면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비롯해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 여가 기능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용도개발 사업의 일부다.

이번에 분양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 동, 전용면적 53~185㎡ 총 775실의 규모다. 분양가는 분양승인을 받지 않아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태인데, 고급 주거단지인만큼 계약면적 기준 3.3㎡당 1억50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청약은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 420가구는 추후에 별도로 분양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로즈우드서울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로즈우드서울 호텔은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로즈우드 호텔스 앤 리조트(Rosewood Hotels & Resorts)'의 국내 첫 진출로 관심받고 있다. 이 기업은 전 세계 39개 지역에서 럭셔리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등을 운영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사진제공=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사진제공=일레븐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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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사이드 서울 내 로즈우드서울 호텔은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으로 250개의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 등을 갖춘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 공간 ‘더파크사이드클럽 바이 로즈우드서울’은 단지 내에 위치한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공간으로, 클럽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룸, 하이드로테라피풀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들어서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대형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의 하이엔드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공간의 설계는 영국의 대표 디자인 하우스 '콘란 앤 파트너스'가 맡았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총 330m 길이의 보행자 중심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뉴욕 하이라인을 설계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CFO)이 디자인한다. 이 거리는 이태원과 직접 연결되며, 해외 유명 갤러리, 문화 콘텐츠, 고급 브랜드 숍이 있다. 또 전시·공연·예술이 공존하는 ‘아트&컬처 스페이스’와 일상 속 열린 광장인 ‘유엔 플라자’도 함께 조성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6호선 녹사평역 인근, 용산공원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한 세대를 보유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유니버스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라며 “서울의 중심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각오로 주거, 문화, 예술, 비즈니스, 호텔 등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인근인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위치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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