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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아태 지역 AX 시장 공략 확대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5 10:05

클라우드·AI, 산업 전문성과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결합
해외 기업 고객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예정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추진

 LG CNS CEO 현신균 사장(오른쪽)과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AX사업 다각화에 대해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LG CNS

LG CNS CEO 현신균 사장(오른쪽)과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AX사업 다각화에 대해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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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AI 전환)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LG CNS는 현신균 사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 카란 바즈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등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서 AX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 기술력과 다양한 분야의 산업 전문성, IT서비스 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 솔루션과 결합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 AI 도입을 돕는다.

LG CNS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 등을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3년 약 240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연구원들이 의약품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AI 에이전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단백질 구조 예측 신약개발 서비스 등을 구축할 수 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했다. 또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총 5개의 전문기업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LG CNS는 여러 사업 분야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AX전문기업”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으로 AX사업을 확장하고,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에서도 최고의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AI로 확대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운영 개선 및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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