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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CEO 3인 따라 임원 49명도 자사주 매입…'총 90억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1 14:56

김동관·손재일·안병철 48억 매입
임원 49명 자율 참여, 42억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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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이 회사 주식 90억원을 장내 매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이 회사 주식 약 30억원(4560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각각 9억원(1360주), 8억4000만원(1262주)에 달하는 주식을 매수했다.

임원 49명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지난달 24~28일까지 장내에서 약 42억원 규모 주식(6333주)을 사들였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지분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나머지 40여 명의 임원들도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한 후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0일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럽 방산 블록화 및 중동과 북미 등 글로벌 방산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현지 투자와 해외 수주에 대비한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손재일 대표는 "1~3년 내에 영업현금흐름을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생산 및 공급망 확보로 신속히 대응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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