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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수필 작가’·‘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경력단절 여성 대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2 15:16

송파구, 캐릭터 전시회./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캐릭터 전시회./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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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특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춰 ▲‘오늘부터 나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2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시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작가 과정 14명,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 16명, 총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늘부터 나도 작가’ 양성과정은 가벼운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린 수필을 집필하고 기고하며, 종이책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집약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1인 1도서 전자 출판을 목표로 ▲주제찾기 및 집필 계획 ▲작성 및 퇴고 ▲출판 기획서 실습 ▲나만의 책 디자인 ▲출판기념회 준비 등 맞춤형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꿈을 실현하고,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왕초보’도 캐릭터 작가가 될 수 있는 송파구만의 대표적인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료생 16명 중 12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소셜미디어에 입점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이모티콘 입점을 대비해 ▲시장 리서치부터 ▲캐릭터 구체화 및 디자인 ▲이모티콘 개발 ▲캐릭터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할 계획이다.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이 작가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수필 작가와 캐릭터 작가 과정을 접목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늘부터 나도 작가’ 과정은 오는 14일까지,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오는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정책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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