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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 확대 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6 11:35

송파구, 돌백일상 서비스./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돌백일상 서비스./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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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돌‧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송파구 측에 따르면,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돌잔치하려면 금액도 만만치 않고, 어디에서 해야 할지, 상차림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무료로 이용해 좋았다”, “돌상을 빌려 주말 동안 가족들과 즐겁게 행사도 하고, 셀프 돌촬영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저출생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2020년부터 송파구육아종합센터 장난감도서관 오금점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돌·백일상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전 지점의 장난감도서관(오금점, 위례점, 잠실점)으로 확대하고, 소중한 아이의 첫 기념일을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신규개소 예정인 장난감도서관(풍납점, 문정점)에서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돌‧백일상 대여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백일 또는 돌 등 생일을 맞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일로부터 일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용품은 현수막, 병풍, 테이블보, 음식 받침대 등 각종 장식 소품으로 구성된 3종의 돌‧백일상이다. 또, 돌상을 신청하면 판사봉, 청진기, 골프공, 마이크 등 돌잡이 용품도 함께 대여 가능하다.

대여 서비스는 취학 전 영유아 (손)자녀를 둔 송파구 거주자 또는 송파구 소재 회사 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여를 원하는 날의 3개월 전부터 송파구 장난감도서관(오금점·위례점·잠실점)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출산축하용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난임상담실 운영, 태교 교실,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등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종합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돌상 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들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작게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전‧후 다양한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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