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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작년 영업이익 8727억원…전년比 37% 감소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0 15:15

건설장비 업황 둔화 영향
매출 8조5512억, 전년比 12%↓
결산 배당금 1주당 800원 결정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대표이사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지난해 건설장비 업황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조5512억원, 영업이익 8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와 37%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

수요 침체로 제품 및 지역별 매출도 떨어졌다. 달러 기준 소형 장비는 전년 대비 15%, 산업차량 22%, 포터블 파워 16% 떨어졌다. 북미 17%,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21%, 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5% 줄었다.

두산밥캣은 올해 실적 목표치로 매출 8조4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 을 제시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품 수요가 이연될 것으로 전망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영업이익은 9% 하락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두산밥캣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2024년 결산 배당을 800원으로 결정했다. 분기배당을 합산한 지난해 연간 배당금은 1600원 수준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개최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밥캣 2024년 연간 실적 추이. /자료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 2024년 연간 실적 추이. /자료제공=두산밥캣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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