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260개 통합 대형GA 삼성금융파트너스 출범 향방은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1 15:18 최종수정 : 2025-01-02 08:47

설계사 5700명…타 생명보험사 제휴 아직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사진=전하경 기자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사진=전하경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상품만 판매하던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260개가 통합해 대형GA 삼성금융파트너스가 출범했다. 아직은 삼성생명 전속대리점처럼 생명보험 상품은 삼성생명만 판매하고 있지만 5000명이 넘는 대형GA로 전환을 꾀하고 있는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한성준 현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이 삼성금융파트너스 출범을 준비하며 11월에 정식 출범했다. 이 중 30개 대리점은 삼성금융파트너스가 아닌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지위를 유지, 현재는 삼성생명 자회사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로 소속이 바뀐 상태다.

과거부터 삼성 전속대리점은 통합 출범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작년 본격적으로 출범이 가능해진건 대형GA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다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형GA에 수수료나 시상도 더 많이 주면서 시장에서 작은 전속대리점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합병해 출범하게 됐다"라며 출범 이유를 밝혔다.

출범은 했지만 삼성생명과 삼성금융파트너스 간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타 생보사 제휴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삼성생명을 불공정거래로 신고한 상태다.

GA업계에서는 과거처럼 삼성생명이 삼성금융파트너스 계약을 해지하지는 못할것으로 보고 있다. 2015~2016년 경에는 삼성생명에서 일부 대리점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한화생명 급성장으로 실적이 1~2억원 차이로도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 상황에서는 강하게 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GA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이나 삼성금융파트너스 모두 삼성금융파트너스가 어떤 지위를 가질지, 전속대리점에 주고 있는 혜택 등 주요사항에 대해 제대로 합의가 되지 않은 채 출범시킨게 문제"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듀레이션 매칭 관리로 건전성 회복…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1분기 장기보험 부문의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일반보험 손익 안정화에 힘입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고(高) CSM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보험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K-ICS비율과 기본자본비율도 동반 상승하며 건전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22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누적된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인한 적자와 구조화채권 및 대체투자 평가 손실로 인해 부진한 부분이 있었지만, 장기보험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일반보험 손익 개선 등의 영향으로 2 정종표 DB손보 대표, 자동차보험 흑자 유지…고액사고 증가에 장기보험 손익 주춤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손보업계 유일의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대형사고 영향으로 장기보험 손익은 하락했다. 사망·후유장해 등 고액사고 증가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이 이어자면서 보험손익이 크게 감소했고, 미래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CSM 성장세도 둔화된 모습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D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6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한 수준이다.DB손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일회성 대형 사고 영향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부진하면서 당기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감소하면서 3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나눠 배당 검토…초과자본 시니어·해외사업 등 신사업에 배분"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특별배당 처럼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할 경우, DPS 우상향 기조에 맞춰 몇 년 간 나눠서 배당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만큼, 초과 자본에 대해서는 시니어 리빙 사업, 해외 M&A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14일 오후 2시 진행된 삼성생명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상적이지 않은 대규모 비경상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배당 방향과 DPS 우상향에 따른 배당재원을 나눠서 진행할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는 "삼성전자 특별배당처럼 큰 배당이 이뤄질 경우, 어떤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삼성전자가 하더라도 그에 따른 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