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전셋값도 상승폭 축소 일로…구로 매매가격 보합 전환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8 14:00

인천 하락·경기 보합, 대출규제 영향 속 매수자 관망세 갈수록 짙어져

2024년 11월 4주(11.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4년 11월 4주(11.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시 한 번 일제히 축소됐다.

인천은 하락, 경기는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은 강남·서초·용산 등 기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들은 상승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의 약세가 뚜렷해졌다. 강동·동대문 등의 지역은 0.01%로 미미한 상승폭을, 구로구는 0.00%로 보합되는 등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일제히 축소됐다. 서울과 경기도 절반 가량으로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특히 크게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11월 4주(11.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 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폭 유지, 서울(0.06%→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4%→-0.05%)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5%→-0.06%), 세종(-0.05%→-0.09%), 8개도(-0.03%→-0.04%)) 시도별로는 충북(0.01%) 등은 상승, 경기(0.00%)는 보합, 대구(-0.12%), 강원(-0.08%), 경북(-0.06%), 전북(-0.06%), 부산(-0.06%), 경남(-0.04%), 인천(-0.03%), 대전(-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4%까지 줄며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일부 신축 단지와 재건축 사업 추진 단지에서는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가격급등 피로감과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자 관망세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종로구(0.08%)는 홍파‧창신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서빙고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하왕십리·응봉동 위주로, 중구(0.0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아현‧용강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3%)는 개포‧청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문래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동구와 동대문구, 금천구 등은 각각 0.01%만의 상승폭을 나타냈고, 구로구는 0.00%로 보합 전환됐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3%로 소폭 줄었다. 중구(-0.08%)는 중산·운서·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05%)는 동춘·선학동 등 구도심 위주로, 서구(-0.03%)는 당하·불로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작전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평·갈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0%의 보합을 나타냈다. 안양 동안구(0.15%)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평촌·호계동 위주로, 안양 만안구(0.14%)는 안양·석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광주시(-0.19%)는 태전동·초월읍 위주로, 이천시(-0.11%)는 송정·증포동 위주로, 평택시(-0.11%)는 세교·비전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5대광역시 0.06% 하락, 세종 0.09% 하락, 8개도 0.04% 하락이 나타나는 등 지방은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5%→0.03%) 및 서울(0.04%→0.0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5대광역시(0.01%→0.00%), 세종(0.05%→0.06%), 8개도(0.00%→0.00%)) 시도별로는 광주(0.04%), 경남(0.04%), 경기(0.03%), 울산(0.03%) 등은 상승, 전남(0.00%), 대전(0.00%)은 보합, 강원(-0.05%), 대구(-0.04%), 제주(-0.03%),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2%까지 줄었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일부 역세권 및 신축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는 있으나, 일부 단지에서 가격상승 피로감으로 전세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중구(0.08%)는 황학·신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중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종로구(0.05%)는 창신·사직동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서대문구(0.05%)는 북가좌‧북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0%)는 개포·역삼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잠원동 학군지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신월동 위주로, 강서구(0.04%)는 등촌·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4%)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2%로 크게 축소됐다. 서구(-0.06%)는 가정·당하·원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6%)는 동춘‧송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06%)는 부평·산곡동 선호단지 위주로, 계양구(0.06%)는 작전·용종동 역세권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숭의‧학익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역시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3%까지 줄었다. 이천시(-0.21%)는 공급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 및 부발읍 위주로, 안성시(-0.14%)는 공도읍‧당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17%)는 교통환경 양호한 인창·갈매동 위주로, 남양주시(0.12%)는 다산·별내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최첨단 물류도 주문 없으면 무용지물”…‘제타 부산’의 5년 생존 공식 [롯데마트 오카도 배수진 ①]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운영비 부담을 감수한 만큼 안정적인 주문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으로 대표되는 오카도 프로젝트가 롯데마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기술을 도입해 구축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할 핵심 승부처다. 자사의 신선식품 경쟁력과 오카도의 자동화기술을 결합, 롯데마트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판을 흔들겠 2 “번 돈보다 더 부었다”…‘美 FDA 낭보’ 신라젠, 캐시카우 업고 R&D 올인 신라젠이 올해 상반기 자사 매출의 1.6배가 넘는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굳건한 신약 개발 의지를 보여줬다. 의지만큼 R&D 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BAL089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배경에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뒷받침하는 제약사업부문이 자리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경쟁력을 키워 가는 신라젠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상업적 가치 제고13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의 핵심 파이프라인 ‘BAL0891’은 지난달 25일 미국 FDA로부터 급성골 3 글로벌 성장에 통 큰 환원까지…KT&G, 주주가치 ‘껑충’ [정답은 TSR] KT&G가 고공행진 중이다. 본업인 담배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차세대 담배(NGP) 포트폴리오의 수익성 개선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탄탄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 3년 누적 총주주수익률(TSR) 111%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상반기 매출액 3조4000억 견인한 NGP·해외 궐련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G의 연결 기준 매출은 3조40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90억 원으로 22.6% 늘었고, 순이익은 84.4% 증가한 7403억 원을 달성했다.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단연 담배사업부문이다. 담배사업부문의 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