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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표 만난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과제로 설정"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4-09-27 15:56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 초청해 현장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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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IBK기업은행

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왼쪽)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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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닫기김성태광고보고 기사보기)이 오늘 낮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원과 혁신·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행장은 광주광역시 소재 영업점을 찾아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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