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번 행사는 영등포 서예협회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무료로 진행했다.
서예협회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문래동 꽃밭정원에 방문한 구민들에게 가훈을 써 전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훈은 가족 모두가 공유하고 지켜야 할 지침이나 교훈을 뜻하지만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