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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교육업체 ‘이온’과 현지 에듀테크 사업 본격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5 10:34

일본 에듀테크 B2C 사업 경험으로 공교육용 AI튜터 개발
‘AI 스피크 튜터 2’ 앱 리뉴얼, 통합 영어학습 기능 제공

일본 교육업체 이온의 시게노 타카시 CEO(왼쪽에서 7번째)와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왼쪽에서 8번째)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 CNS

일본 교육업체 이온의 시게노 타카시 CEO(왼쪽에서 7번째)와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왼쪽에서 8번째)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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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 CNS가 일본 내 30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LMS)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디지털전환)기술을 심는다.

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2019년부터 일본 문부과학성의 기가스쿨 정책 일환으로 초·중교 학생들에게 1인당 1대의 ICT 단말기(노트북, 아이패드 등)를 지급했다.

LG CNS는 일본 성인 이용자에게 제공 중인 AI 스피크 튜터 2를 초·중교 학생 대상으로 특화하고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을 개발한다. 양사는 일본 초·중교 학생들에게 영어 교과서를 활용한 AI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스피크 튜터 2는 ▲회화 ▲읽기 ▲듣기 ▲테스트 등을 제공하는 통합 영어학습 앱으로 리뉴얼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50년 넘는 이온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 LG CNS의 기술력을 결합한다.

또 LG CNS는 이온 온라인 학습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이 플랫폼에는 ▲강사 선택 ▲수업 예약 ▲AI 레벨 테스트 ▲커리큘럼 관리 ▲학생 관리 등 기능이 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수강생들은 자유롭게 온라인 학습을 하고, 강사들은 수많은 수강생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강사·학습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온은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수집되는 상담 기록, 강의 수강 데이터 등 수강생들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온은 수강생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1:1 맞춤형 학습과정 제공이 가능하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본 에듀테크 사업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온과 함께 일본 에듀테크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넘어 B2B(기업간 거래)·B2G(기업과 정부간 거래)로도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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