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하반기 15.3조원 공사·용역 발주…주택 5만호 착공 예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7 14:56

2024년 하반기 LH 공종별 공사·용역 발주 계획./사진제공=LH

2024년 하반기 LH 공종별 공사·용역 발주 계획./사진제공=LH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8조2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5조3000억원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주 규모는 LH가 지난 2월 세운 연초 계획인 17조1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LH 발주 규모가 연평균 1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80% 이상 증가했다.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15조3000억원을 발주하며, 그중 9조4000억원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5000가구 건설공사가 반영돼 있다. 상반기 착공한 50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가구의 3기 신도시 착공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발주 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14조7000억원, 용역 부문은 6000억원 규모다. 주요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200억원(77건) ▲간이형 종합심사제 1조3000억원(65건) ▲적격심사제 2조2000억원(504건) ▲턴키·CM 등 기타 1조 원(12건)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4000억원(57건) ▲적격심사 1000억원(243건) ▲기타 1000억원(53건)이다.

공사종류별로 살펴보면,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82%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건축공사 10조6000억원(222건) ▲토목공사 1조9000억원(49건) ▲전기·통신·소방공사 1조4000억원(279건) ▲조경공사 3000억원(30건) ▲기타공사 5000억원(78건)이다.

용역 부문은 설계·감리 등 기술용역이 4000억원(243건), 그 외 일반용역이 2000억원(110건)으로 기술용역이 하반기 용역 발주의 66%를 차지한다.

LH는 연초보다 발주계획을 더 확대한 만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차질없이 계획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월별·분기별로 발주 실적을 면밀히 관리하되, 특히 공공주택 건설공사 발주 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적극 지원하며, 투자집행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에 조정된 발주계획을 통해 연내 3기 신도시 1만호를 포함한 공공주택 5만 호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공공주택 6만 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일부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발주에 착수하는 등 신속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LH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S25, '뽑기'도 콘텐츠로…부산에 ‘이치방쿠지’ 특화매장 오픈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체험과 콘텐츠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먹거리 중심이던 특화 전략도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팬덤 콘텐츠로 확장되면서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부산 서면에 업계 최초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을 열고 콘텐츠형 특화점포 확대에 나섰다.이치방쿠지는 일본에서 시작된 ‘꽝 없는 뽑기’ 서비스다.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결제한 뒤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피규어와 굿즈 등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일본에서는 하나의 문화 콘 2 동아쏘시오, 13년 만에 ‘동아제약’으로 돌아가는 까닭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13년 만에 100% 자회사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했다.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란 명분에서다. 그룹의 미래 핵심 동력인 바이오 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수혈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동아제약으로 다시 시작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24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오는 10월 1일자로 동아제약을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100% 흡수, 사명을 동아제약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는 설명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동아쏘시오그룹의 3 李의 부동산 해법은 '세제'…보유세 강화론에 시장은 촉각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세 개편과 고가주택 기준, '거주용' 주택 개념 등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을 직접 언급했다. 다만 보유세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급격한 세 부담 확대에 따른 사회적 저항 가능성을 언급하며 속도 조절 필요성도 내비쳤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는 부동산 세제와 공급 정책 방향 등을 놓고 정부와 전문가들이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토론에서 이 대통령은 보유세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적용 범위와 차등 기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사실 대체적으로 동의한다"며 "그러면 어느 범위에서 어느 정도로 강화할지, 어떤 차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