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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90%…바로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3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6 06:00

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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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6월 세 번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바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조은저축은행의 ‘정기예금(서울본점)’ 등으로 연 3.90%의 금리를 제공한다.

바로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영업점 전용 상품으로 예금 가입 금액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만기 후 이자율은 1개월 이내에는 약정금리와 현행금리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스 회전정기예금' 등으로 3.85%의 금리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스 회전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이 상품은 1년 단위 확정금리 상품으로 매 1년마다 해당시점의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p를 더한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 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 '정기예금'이 3.7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해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 이자율은 가입 시 약정이율과 만기 시 판매이율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1개월 이후에는 0.3%가 적용된다.

하나저축은행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1년마다 계약기간 이내에서 이자율 변동 및 이자를 지급하는 장기 정기예금이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세후 이자율은 3.13%로 1000만원을 단리로 12개월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31만300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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