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프앤가이드, 미국 Indxx와 조인트벤처 설립 맞손 "글로벌 지수 공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8 19:07

상반기 국내 소재 JV 설립

에프앤가이드는 미국 Indxx와 글로벌 지수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Rahul Sen Sharma Indxx 공동 대표이사. / 사진제공= 에프앤가이드(2024.05.08)

에프앤가이드는 미국 Indxx와 글로벌 지수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Rahul Sen Sharma Indxx 공동 대표이사. / 사진제공= 에프앤가이드(2024.05.0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대 민간 지수회사인 에프앤가이드(대표이사 이철순)와 미국 지수 회사인 Indxx(공동 대표이사 Rahul Sen Sharma, Naveen Kumar)가 한국시장에 글로벌 지수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에프앤가이드는 8일 Indxx와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ETP(상장지수상품) 투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MOU(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제휴를 맺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했고,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다양한 지수 개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에프앤가이드는 2006년 지수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대의 민간지수회사로 현재 이의 지수 추종 ETF의 AUM(운용자산)은 16조원에 달한다.

Indxx는 미국, 인도,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15년 이상 투자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인덱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주요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Indxx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국내는 물론 미국, EU, 일본, 호주, 이스라엘, 브라질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이 지수를 추종하는 자산 규모는 약 250억 달러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로 국내 소재의 JV를 상반기 내 설립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에프앤가이드의 영업망을 이용하여 국내 고객사에 글로벌 ETP 지수를 공급한다. 국내 최초의 해외지수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권역내 금융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한다.

김희수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양사가 보유한 지수 개발 능력 및 마케팅 능력을 결합하여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지수를 적시에 제공하여 금융투자기관과 투자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뚜렷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ndxx의 공동 대표이사인 Rahul Sen Sharma는 "에프앤가이드와 힘을 합쳐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의 거대한 기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는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수 업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고객과 투자자의 공동 이익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 힘싣는 증권사들 '동맹'…한화투자증권 '두나무 3대주주'로 증권업계가 디지털자산 산업 선점 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합종연횡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확보키로 결정했다. 추가 취득이 완료되면 두나무의 3대주주가 된다.앞서 미래에셋그룹 계열 미래에셋컨설팅이 선제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코인원 지분 투자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위한 결정”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050주, 지분율 3.90%를 약 5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추가 인수가 완료되면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 2 총파업 막았더니 ‘주주 반란’…삼성전자 성과급 합의 후폭풍 삼성전자 노사가 최종 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며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를 넘겼지만,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안을 둘러싼 자본시장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DS)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급 보상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주주환원보다 인건비 배분이 우선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이번 합의가 향후 대기업 노사 협상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21일 재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저녁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도달하며 이날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합의안에 따라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를 3 삼성증권, 구조화 역량 바탕 DCM…WM 강점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6)]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를 탐색해 본다. <편집자 주>삼성증권은 구조화 역량을 바탕으로 DCM(채권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위권의 리그테이블에 올라 있지만, 브랜드 자체의 존재감으로 우량 딜을 점유해 오고 있다. 특히, WM(자산관리) 전통강자로 회사채의 리테일 판매, 법인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종투사 중위권 리그테이블 기록21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에 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