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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6주년' 장인화, 박정희 전 대통령·박태준 명예회장 묘소 참배

홍윤기 기자

기사입력 : 2024-04-01 16:25

1일 창립기념일 맞아 서울 동작구 현충원 참배
장인화, "국민 사랑 받던 포스코 모습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 앞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 =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 앞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 = 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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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장인화닫기장인화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창립자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장 회장은 박 명예회장 묘소에서 낭독한 추모사에서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 당신 앞에 오늘 포스코그룹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애국심을 갖고 일해 달라는 마지막 당부 말씀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나갈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장 회장의 현충원 참배에 대해 "매년 4월 1일 창립기념일에 현충원 참배를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이날 별도 행사없이 그룹 내부에 기념사를 전달했다. 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1968년 4월 1일,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세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5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은 생각과 다짐도 기념사에 담았다.

그는 임직원들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돌아보자고 강조했다. 또 한발 더 앞서기 위해 기본을 다질 것과,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과감히 도전할 것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장 회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더 굳건하고 신뢰받는 포스코그룹을 만들어 가자”면서 “‘100일의 현장동행’을 통해 임직원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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