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노리몽땅./사진제공=중구
이미지 확대보기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약 390㎡ 공간에 놀이공간, 독서 공간,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선다.
노리몽땅에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계단오르기, 클라이밍, 트램폴린, 그물놀이 시설과 블록 놀이방, 역할놀이방 등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공들여 꾸며졌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38명이다.
서울 중구 노리몽땅 평면도./사진제공=중구
이미지 확대보기중구는 오는 12월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을지로점을 방산시장내 을지어린이집 자리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번 키즈카페 개관이 더 반갑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