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대신증권
오익근기사 모아보기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3연임을 확정했다.대신증권은 21일 오전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익근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1963년생으로 1987년 대신증권에 입사 후 30년 넘게 '대신맨'으로 살아왔다. 대신저축은행 상무, 대신저축은행 대표, 대신증권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성장 공로를 인정받고 이번에 3연임됐다. 이로써 오 대표의 임기는 2년 연장됐다.
이날 대신증권은 오너가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가결했다.
사외이사로는 원윤희 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2023 회계연도 기준 1주당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 씩의 현금배당안도 원안 통과됐다.
오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삿말로 "대신증권은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의 임직원들은 주주님들의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올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진입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종투사 지정 신청도 예정돼 있다.
오 대표는 주총에서 "대신증권은 올해 종투사로 진출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금융투자업계 전체 영업수익 비중의 70% 이상을 종투사가 차지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대신증권이 경쟁력을 가지고 업계 선두 증권사로 도약하려면 종투사 진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IB 부문 등 각 사업부문별로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며 "올해도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리스크, 플랫폼 협의체 운영 등 유기적인 위기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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