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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달콤 짭짤 두 가지 맛 '홈런볼 2MIX'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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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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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19일 출시한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19일 출시한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사진=해태제과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19일 출시한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두 가지 맛 스위치 홈런볼의 주인공은 초코와 소금우유.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가 만났다. 한 봉지 안에 두 가지 맛 홈런볼이 들어 맛도 두 배, 만족도도 두 배다.

디저트 시장에서 각광받는 부드러운 단짠 조합인 소금우유가 홈런볼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프랑스산 우유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짭짤함 한 스푼을 더했다.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맛을 낸다. 고소한 첫 맛과 끝에 오는 은은한 짭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층 깊은 크림의 풍미를 완성했다.

홈런볼 2MIX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심비를 선사하기 위한 해태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지난 1년간 수 백 차례의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통상 하나의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반반 홈런볼은 국내 비스킷 중 최초로 한 봉지에 두 가지 맛을 담아 고객들에게 전하는 만족감도 두 배다.

한 봉지 안에서 만난 절묘한 단짠 조합 덕분에 초코맛은 더 달콤해지고, 소금우유의 고소함은 더욱 진하다. 오리지널 홈런볼 마니아도, 신제품 탐험가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취향을 모두 담아 함께 나누어 먹기도 좋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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