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정조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2 16:09

日 SMFL 등과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MOU 체결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CEO(사진 중앙)와 마사키 타치바나(Masaki Tachibana) SMFL CEO(오른쪽), 히로츠구 하라다(Hirotsugu Harada) SMFLR CEO(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CEO(사진 중앙)와 마사키 타치바나(Masaki Tachibana) SMFL CEO(오른쪽), 히로츠구 하라다(Hirotsugu Harada) SMFLR CEO(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리스 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테스는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대표 리스 기업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스 앤 리싱(Sumitomo Mitsui Finance and Leasing Company, 이하 SMFL)과 SMFL의 렌탈 전문 자회사 SMFLR(SMFL Rental Company)과 함께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CEO, 마사키 타치바나(Masaki Tachibana) CEO, 히로츠구 하라다(Hirotsugu Harada) SMFLR CEO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MFL은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대표 리스 및 파이낸싱 기업으로 일본 스미토모 그룹의 계열사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약 2조1593억엔, 우리 돈으로 약 20조원 수준이다. 최근에는 국가 지속가능 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순환경제에 관심을 갖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 창출도 모색 중이다.

자회사 SMFLR은 PC,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한 IT기기에서부터 중장비에 이르는 각종 자산의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렌탈 자산의 재사용, 재활용에도 관심이 커 글로벌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테스와 추가적인 협업도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와 전처리, 후처리로 이어지는 재활용은 물론 재사용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과정의 전 부문에 걸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테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과 SMFL 및 SMFLR이 가진 일본 내 네트워크와 자금조달 능력이 더해지면 일본에 거점을 둔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확보를 위한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폐배터리 물량 확보 및 네트워크 구축 시, 일본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또 3사는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을 새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를 일본 현지에 구축해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공동 목표도 세웠다.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테렌스 응 테스 CEO는 “일본은 앞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SMFL, SMFLR과 협력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영업익 13억…전년비 265%↑ 대웅제약 자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가 주력 의약품의 꾸준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확대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265.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4.2% 증가했다.3분기 의약품 사업에서는 주력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의 3분기 매출은 76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23억 원으로, 연 매출 300억 원 매출 달성에 한층 가까워졌다. 비흡수성 항생 2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37평, 7.3억 상승한 41.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직전 거래보다 7억29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주요 단지에서 억대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기준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액을 기록한 단지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다. 전용 99.39㎡(37평형)는 지난 10월 14일 4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026년 7월 9일 34억5100만원보다 7억2900만원(21.1%) 올랐다.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대림’ 전용 59.89㎡(24평형)는 10월 20일 20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025년 5월 8일 15억6500만원보다 5억500만원(32.3%) 상승했다.강남구 일원동 ‘래 3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1조1430억원…전년比 1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공장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의 공정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30조1000억원으로 상향했다.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2조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으로 15.0% 늘었다.특히 건설부문 매출이 4조4650억원, 영업이익이 2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5%, 영업이익은 149.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 중심의 하이테크 사업과 해외 프로젝트가 이끌었다. 평택 P5 신규 팹을 비롯한 주요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했고, 해외 복합빌딩과 데이터센터 관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