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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메가 본사 영등포 이전 "올해 도약 원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4-02-21 18:44 최종수정 : 2024-02-21 20:58

전략기획·마케팅실 신설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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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2시 메가 영등포 사옥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21일 오후2시 메가 영등포 사옥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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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연합형 GA 메가가 본사를 역삼에서 영등포로 이전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메가는 이번 영등포 사옥 이전을 시작으로 올해를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메가는 21일 오후2시 영등포 신사옥에서 본사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ABL생명, 한화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원수보험사 GA, 영업 담당 부서장, 영업 단장 등이 메가 영등포 신사옥에 방문했다.

이날 메가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선정한 소비자보호 우수 GA에 선정돼 상패 전달식도 가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매년 완전판매 등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GA 3곳을 뽑아 우수 GA로 선정하고 있다.

메가는 올해 사업단 메타리치 독립 등 변화 기로에 서있다. 자회사GA 출범 확산 등으로 전통 GA로서 미래 경영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한다는 취지로 전략기획실, 마케팅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략기획실장, 마케팅실장도 외부에서 영입했다.
메가 본사 입구./사진=전하경 기자

메가 본사 입구./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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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실에서는 상품 변화, GA 정책 변 등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메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한다. 마케팅실에서는 조직 확대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타리치 독립에 대비해 조직 확대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조봉묵 메가 대표이사는 "영등포 신사옥 위치가 옛날 과일 청과시장으로 물건이 드나들었던 곳으로 돈이 많이 모이는 지리"라며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메가도 한단계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메가는 연합형 GA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형GA다. 메가는 리스크관리실을 신설하고 담당 임원을 영입하는 등 내부통제에도 힘쓰고 있다. 메가는 지점 단위로 준법교육을 실시하고 연 2회 본사단위 소비자보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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