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사진제공=삼성생명
홍원학기사 모아보기 삼성생명 대표 과제가 됐다. 특히 한화생명에 영업채널에서 밀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대응 전략도 고심해야 한다.20일 2023년 삼성생명 실적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삼성생명 작년 순익은 1조89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했다. 안정적 CSM 손익 창출과 역마진 개선, 투자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삼성생명 12월 말 CSM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CSM배수가 높은 건강보험을 중점적으로 판매한 영향이 컸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건강보험 CSM배수는 25.7배, 사망보험은 12.7배, 금융은 3.2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은 3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장래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작년 9월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개정 이후에 단기납 종신보험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주력해왔다.
작년 삼성생명 건강보험 CSM은 1조325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까지는 2910억원이었으나 3분기 건강보험 CSM이 3810억원, 4분기는 3840억원을 증가했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를 하지 않으면서 3분기 사망보험 신계약 CSM은 감소했다. 상반기 사망보험 신계약 CSM은 6200억원이었으나 3분기 4990억원, 4분기에는 3730억원으로 감소했다.
건강보험 비중도 상반기 30%에서 3분기 40%, 4분기에는 45%까지 늘어났다. 건강보험 APE는 6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자료 = 삼성생명
삼성생명 관계자는 2023년 컨퍼런스콜에서 "건강보험 CSM은 2500%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100억 이상을 하게 되면 월평균 2200억원 가량이 나온다"라며 "시장에서 100억원 이상 1~2월달은 120억원 이상 하는데 이를 통해 2000억원 이상 월평균 CSM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채널 규모 면에서는 한화생명에 밀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전속설계사 채널 2만4280명, 전속대리점 6067명으로 전체 3만347명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한화생명이 공격적으로 리크루팅을 하며 삼성생명을 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삼성생명 K-ICS 비율은 220~225%이 전망된다.
삼성생명은 올해 CSM 수익성 확대와 보유 CSM 순증 체계를 구축하고 종신과 건강 보험업계 통합 1위 달성, 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34평, 4억원 내린 28.5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 아파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408533305242e6bc2842862114012193.jpg&nmt=18)

![코레일-SR 통합시 1.6만석 증가? 팩트체크 해보니…[2025 국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092414071708839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성과에…박기현 해외사업부문 부사장 승진 [금융권 줌人]](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3175003012518a55064dd1211217107175.jpg&nmt=18)


![농협생명 핸드크림 리베이트 의혹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모른다" [2025 국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4213911089838a55064dd12101238196.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AD]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0911065105208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