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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재선임 유력…내일 총회서 결정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4 11:33

오는 15일 정기총회서 제5대 협회장 선출
이근주 회장 단독 후보, 과반 득표해야 연임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제5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후보에 이근주 현 회장이 단독으로 올랐다. 지난 2년간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만큼, 이 회장의 재선임은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 선거와 다르게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회장 선거 투표권인 총회 의결권은 전년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사에만 부여한다.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의 총 의결권 중 50%는 1사 1표, 나머지 50%는 회비 납부 금액에 따라 비례해 산정한다.

가장 많은 의결권을 득표한 후보자가 회장으로 선출되지만, 이번에는 단독 후보인 만큼 의결권의 과반 득표를 받아야 회장직에 오를 수 있다. 협회장 임기는 2년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제5대 임원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후보자를 받았다.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후보적격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후보로 이근주 현 회장을 확정했다.

이 회장 외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로는 추효현 서울거래 대표가 있다. 추 대표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후추위의 후보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협회장 후보는 협회 임원사만 등록이 가능한데, 작년 하반기 추 대표가 이사로 선임되면서 출마 요건을 갖췄다.

한편 이근주 회장은 2019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출범한 이후 2022년까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협회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다. 2023년 2월 해외송금 서비스 전문 기업 한패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회장은 2022년 2월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17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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