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튜디오삼익, 일반청약 경쟁률 2650대 1…증거금 5조원 몰렸다

전한신

pocha@

기사입력 : 2024-01-29 18:04 최종수정 : 2024-01-30 08:40

내달 6일 코스닥 상장… DB금융투자 주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 스튜디오삼익

사진제공 = 스튜디오삼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대표이사 최정석)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조원 이상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5~26일 양일 간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2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DB금융투자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가 온라인 유통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했다”며 “성공적인 수요 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다시 한번 스튜디오삼익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상장에 따라 조달된 자금은 다양한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나 신규브랜드 론칭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홈퍼니싱 선도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의 미래 성장성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