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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첫 고객에게 이자 돌려준다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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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5 10:44

다음달 22일까지 대출 시 첫 달 이자 캐시백
별도 소득·재직 조건 없이 300만원까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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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비상금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비상금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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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비상금대출 최초 이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케이뱅크는 다음달 22일까지 비상금 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이다.

고객이 첫 달 이자를 내면 다음 영업일에 비상금 대출 계좌로 첫 한 달 치 이자를 캐시백해준다.

예컨대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처음 비상금대출로 300만원을 연 8% 금리로 대출 받은 고객은 캐시백으로 월 이자 2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이자를 미납하거나 첫 한 달 치 이자를 내기 전에 대출을 전액 상환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뱅크 비상금대출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과 비교해 한도는 300만원으로 적지만 대출 문턱은 낮다.

성인(만 19세 이상)이면 별도 소득, 재직조건 없이 SGI서울보증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서류를 내지 않아도 바이오인증·간편 비밀번호로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통장처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매달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를 내는 방식이다. 금리는 25일 기준 최저 연 5.63%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매년 연장할 수 있다. 별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은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비상금대출은 급히 소액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있는 상품이라며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 ·저신용대출 확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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