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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혁신·공정 가치로 명품도시 만들 것” [2024 자치구별 로드맵]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1-22 00:00 최종수정 : 2024-0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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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석 송파구청장

▲ 서강석 송파구청장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민선 8기가 출범하고 두 번째 새해를 맞았다. 그간 각 분야별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가장 보람된 성과는 구민들이 송파구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취임 후 줄곧 공직자들에게 '구민을 민원인이 아닌 이 땅의 주인, 주권자'로 보는 '공직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에 더해 민선 8기 송파구 비전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제시하고, '창의·혁신·공정'을 핵심 가치로 행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1년 6개월간 흔들림 없는 모습에 주민들도 '구민을 주인으로 생각하는 제대로 된 행정'을 피부로 체감한다는 반응을 주고 있다. 과거와 달리 “신속해졌다”, “친절해졌다” 등 구청 행정을 바라보는 시각과 말하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변화를 알아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구청장은 '가장 잘하는 행정이 가장 잘하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행정은 국민의 세금을 한 푼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최적의 비용으로 당대와 후대의 공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실천적이고도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해 그곳에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있다. 내년에는 관련 세부 사업이 가시화된다. 30년간 변화 없던 송파구의 얼굴, 송파대로가 드디어 변화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감이 크다.

핵심은 석촌호수에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를 걷고 싶은 길로 만드는 것으로, 현재 10차선인 도로를 8차선으로 만들고, 벚꽃을 심어 석촌호수를 따라 방문객 발걸음이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석촌호수에 미디어포레스트 설치와 더불어 가락시장 사거리의 노후한 정수탑은 외국 유명 예술작가의 공공미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그 일대에는 공원을 조성해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도 살기 편한 도시·풍요로운 도시·안전한 도시·포용의 도시·문화 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 명품도시 송파를 66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위해 송파구 공직자 모두 창의와 혁신, 그리고 공정의 핵심 가치로 다시 뛰겠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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